침최저기온은 서울 -3도,

8일 기상청은 “9일 예상 수도권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3도, 파주·가평 등 경기 북부 일부 지역 -7도”라고 예보했다.

강원 영서에서는 대관령이 -10도까지 내려가고, 인제와 정선·평창은 체감온도가 -10도까지 떨어지며 추울 전망이다.

충청권에서도 충주, 단양이 -6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서울의 아침최저기온은 -3도를 기록했다.

추운 날씨에도 일부 시민은 차가운 바닥에 앉아서 자리를 지켰다.

이들 앞에는 '시민 기부, 자유롭게 드세요'라는 박스가 놓여 있었다.

여기에는 음료수와 물티슈, 커피, 바나나 등이 담겨있었다.

새벽 3시부터 나와 현장에서 대기 중이라는 배우 진호은 씨(25·남).

월요일인 내일(9일)은 아침최저기온이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매우 춥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날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일부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10도 이하)가 되겠다.

다만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겠다.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9도~영상 4도로,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올라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상된다.

8일 오전까지 전라권 서부와 제주 중심으로 약한 비나 눈이 내렸다.

전라권 서부에는 1㎜ 안팎, 울릉도·독도와 제주에는 5㎜ 미만으로 비가 왔다.

강수량은 적지만 9일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영하권으로.

아침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2도, 의성 영하 8도 등 영하 8도에서 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9도 등 5도에서 10도의 분포로 12월 8일보다 1~2도가량 올라가겠습니다.

화요일인 12월 10일에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최저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 기온은 7도에서 11도의.

3도, 평균최저기온도 평년 15.

4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 같은 현상이 우리나라 주변 상공에 고기압성 흐름이 형성되며 강한 햇볕과 우리나라 남쪽으로부터 유입된 따뜻한 공기 때문에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10일 아침까지기온은 평년(최저-6~-1도, 최고 5~8)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같은 날 낮부터 차차기온이 오르겠다.

특히,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월요일인 9일까지 아침기온은 -3도 내외가 되겠고, 같은 날 낮기온은 5도 내외가.

4도 높았으며 평균최저기온은 12.

모두 기상관측망이 대폭 확충된 시기인 1973년 이후 극값을 경신했다.

가을철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주변 상공에 고기압성 흐름이 형성되며 강한 햇볕과 우리나라 남쪽으로부터 유입된.

충남권과 전라권은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최저기온은 -9∼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일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10도 이하]가 되겠으나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겠다.

내일(9일) 아침최저기온은 -9~4도, 낮최고기온은 4~11도가 되겠다.

모레(10일) 아침최저기온은 -7~5도, 낮최고기온은 6~11도가 되겠다.

에테르노 압구정

○ (빙판길, 도로 살얼음)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