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한 것이다.

전국에서 접수된 정전 피해는 총 61건이다.

이들 중 46건은 현재 복구가 완료됐다.

경기도에서는 폭설로 36세대 56명이 마을회관과 친인척집 등으로 일시 대피하기도 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90편과 김포국제공항.

오늘 오후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는 오늘 밤까지 눈이 이어지면서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까지 제주 산지에는 최대 15cm,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최대 10cm, 경기 남부와 충북에는 3~8cm, 서울에도 1~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현재 일부 서쪽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목포와 제주, 인천과 백령도를 오가는 여객선 104척도 운항을 중단했다.

지리산·계룡산·설악산·속리산 등 11개 국립공원 302개 구간의 출입도 통제된 상태다.

한편 기상청은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대설, 풍랑 발효, 시간당 1~3㎝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북수원 대방 디에트르

영상 독자제공 이틀째 서울 등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며 수도권 출근길이 큰 혼잡을 겪었다.

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자 경기 수원에선 한 시민이 스키를 타고 눈길을 헤쳐나가는 모습까지 포착돼 화제가 됐다.

스키를 타고 가는 시민 모습은 28일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이번 폭설은 수도권과 강원 등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적설량을 보였으며, 28일까지 이어진 눈은 점차 약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8일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는 서해상에서 해기차에 의해 발달한 구름대가 충청권과 전북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산지와 강원남부내륙 산지에는.

중부지방의 경우, 서울과 인천은 오후에, 경기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지역은 밤에 눈이 대체로 멎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 적설량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

제주 산지는 5∼15㎝, 강원 남부 내륙·산지는 3∼10㎝, 경기 남부·충북 북부는 3∼8㎝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서울, 인천, 전남 동부 내륙 등에서는 1∼3.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28일 서울 남산 남측순환로 일대에서 폭설로 인해 나무가 부러져 복구 작업이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도로를 통제하고 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적설량 기준인 종로구 기상관측소에서 측정한 적설은 오전 8시 기준 28.

< 중점 사항 > ○ (강수) 12월 1일(일) 오후 제주도, 2일(월) 오후는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북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 (기온)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6~8도, 낮 기온은 0~16도로 평년(최저기온 -5~5도, 최고기온 4~13도)과 비슷하겠다.

○ (해상) 12월 1일(일)은 동해상과 남해동부해상.

특히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는데요.

서울, 인천, 경기 북부는 오후에 그리고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 산지는 밤에 대부분 눈이 그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11시에 새롭게 예보 통보문이 발표가 되는데요.

지역별로 앞으로 얼마큼 더 내릴지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서울과 경기 남부 등중부 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며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에서는 축사가 무너져 소 수십 마리가 고립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