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록 수출 무역금융 370조 원 지원 소식!

정부의 수출 지원 전략

정부의 목표: 7000억 달러 수출 달성

정부는 올해 7000억 달러라는 역대 최대 수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도입하고 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한국의 수출 실적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상반기에 이미 3348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하며 역대 2위의 성과를 올린 정부는 하반기에도 더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무역금융 확대

무역보험 5조 원 추가 확보

올해 정부는 무역금융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무역보험을 5조 원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총 370조 원의 무역금융이 공급될 계획이며, 이 중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들에게 90조 원의 무역금융을 지원하고, 수출 보험료를 50% 할인하는 정책을 마련했다.

수출 초보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수출 초보기업들에게는 수출성장금융 지원 한도를 기존 10억 원에서 최대 50억 원으로 5배 확대한다. 이러한 조치는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다.

수출기업 마케팅 및 인증지원

마케팅 지원 예산의 조기 집행

정부는 수출기업의 마케팅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미 마케팅 지원예산의 67%를 조기 집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역대 최대인 253회의 수출 상담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만 개의 수출기업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인증 지원 서비스의 도입

또한, 새로운 해외인증 문제 해결을 위해 ‘해외인증 119’ 서비스를 도입하여 긴급 인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조치들이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더욱 원활하게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품목별 수출 지원 전략

반도체, 자동차, K-푸드 등 주력 품목

정부는 반도체, 자동차, K-푸드 등 다양한 주력 품목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전략을 마련했다. 반도체의 경우 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 확대와 첨단 제조 장비 구매자금 보증 지원을 통해 성장 동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자동차 부품의 경우 수출 대기업의 납품 협력사를 위한 제작자금 대출 보증제가 도입되고, 석유화학은 중량 화물 선적 확대를 위한 지원이 강화된다.

물류 및 통상 리스크 대응

해상 운임비 상승, 인플레이션 대책 마련

정부는 해상 운임비 상승 및 인플레이션과 같은 외부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해상 운임비가 추가 상승할 경우 즉각적으로 수출비상대책반을 가동해 물류비 지원 및 임시선박 투입 등 대책을 마련한다. 또한, 환변동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환변동보험 한도를 50%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의 종합적인 수출 총력전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올해 한국의 수출 실적을 역대 최대치로 달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자동차, 석유제품·화학, K-뷰티, K-푸드 등을 포함한 5대 핵심 품목의 수출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금융, 마케팅, 인증 등의 모든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결론

올해 정부는 7000억 달러라는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무역금융 확대, 수출기업 마케팅 및 인증 지원 강화, 주요 품목별 맞춤형 지원, 물류 및 통상 리스크 대응 등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였다. 정부의 노력으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수출 상승세를 유지하며, 글로벌 경제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 무역정책과 (044-203-4023, 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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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